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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추천

국내 여행, 아직 알려지지 않은 풍경 좋은 사찰 10선

by 오늘도 홍블리 2025. 5. 16.

 

도심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힐링이 필요할 때,

자연과 어우러진 사찰을 찾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글에서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풍경이 뛰어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찰 10곳을 소개합니다.

이 사찰들은 한적하고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진정한 쉼을 제공하는 보석 같은 장소들입니다.

 

1. 봉화 청량사

  • 주소: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길 199-152

청량산 자락에 위치한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입니다. 사찰까지 오르는 길은 다소 가파르지만, 도착하면 그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구례 연곡사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806-16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 자리한 연곡사는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인도 승려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찰 주변에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좋습니다.

3. 예천 용문사

  • 주소: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

용문산 기슭에 위치한 용문사는 통일신라시대 두운선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사찰로 가는 길은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걷는 내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4. 금산 태고사

  • 주소: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청림동로 440

대둔산 자락에 위치한 태고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전해집니다. 사찰 주변에는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봄철에는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습니다.

5. 남양주 수종사

  •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433번길 186

운길산 중턱에 위치한 수종사는 북한강을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 탁 트인 전망이 일품입니다.

사찰에서 바라보는 강과 산의 조화로운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6. 부안 내소사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내소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찰로 가는 전나무 숲길은 내소사의 대표적인 명소로,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7. 논산 쌍계사

  •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길 192

쌍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소속의 사찰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사찰 주변에는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관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8. 고성 옥천사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연화산1로 471-9

연화산 자락에 위치한 옥천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사찰 주변에는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9. 양양 낙산사

  • 주소: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동해를 바라보는 낙산사는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해돋이 명소로 알려져 있어,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10. 보은 법주사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속리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법주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특히 가을 단풍철에는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10곳의 사찰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각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한 힐링을 원하신다면, 이러한 숨은 사찰들을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사찰 여행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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